웨일스와 이란은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다. 웨일스는 지난 22일 미국과의 첫 조별리그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이란은 전날인 21일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2대6으로 네골차 패배했다. 이란은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2패로 16강 진출은 물건너간다. 웨일스는 이란을 잡으면 승점 4점을 획득하게 돼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 현재 승점 1점으로 공동 2위인 미국이 잉글랜드를 잡기란 쉽지않다는 전망이다. 25오전 8:35오늘의 카타르 월드컵... 25일부터 조별리그 2차전 ▶A조 카타르-세네갈(오후 10시ㆍ앗수마마 스타디움) 네덜란드-에콰도르(26일 오전 1시ㆍ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B조 웨일스-이란(오후 7시ㆍ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잉글랜드-미국(26일 오전 4시ㆍ알바이트 스타디움)2022.
높이 든 오른발이 위협적이란 판정이었다. 이후 한명이 적은 웨일스를 이란은 거세게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8분 루즈베흐체시미가 중거리 슛으로 벨기에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나흘 전 대패를 순식간에 반전시키는 결승골이었다. 이란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란의 라민레자이안은 후반 추가 시간 10분 왼쪽에서 패스된 공을 침착하게 골키퍼를 넘기는 칩샷으로 추가골을 넣어 이날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란과 웨일스는 이날 경기로 1승 1패가 되었고, 각각 미국과 잉글랜드전을 남겨두게 됐다.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웨일스전에서 후반 40분 웨일스의 골키퍼 웨인 헤네시가 타레미를 향한 무리한 파울로 퇴장을 당했다. 25오후 5:30잉글랜드, 미국 잡고 일찌감치 16강 확정할까?...
05오전 5:52손흥민 동료 케인, 월드컵 첫번째 골... 잉글랜드, 세네갈 3-0 제압 8강 진출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세네갈과 8강 진출을 두고 맞붙었다. 조별리그 B조 잉글랜드는 2승1무로 조1위를 차지했다. A조 세네갈은 2승1패로 네덜란드에 이어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팽팽했던 0의 균형은 잉글랜드가 깼다. 잉글랜드 조던 헨더슨가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3분 해리 케인이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동료 케인은 이날 경기 전까지 도움만 3개였다. 잉글랜드는 후반 12분 부카요사카로의 세번째 골로 이날 세네갈을 3-0으로 잡았다. 잉글랜드는 앞선 경기에서 폴란드를 이긴 프랑스와 11일 오전 4시 8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 vs 세네갈 16강전이 5일(한국시간)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케인이 두번째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중계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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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오전 7:00손흥민 동료 히샬리송 멀티골 G조 브라질. 세르비아에 2-0 브라질엔 이변이 없었다.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은 25일 오전 4시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2-0으로 격파했다. 브라질은 이날 승리로 국제 경기 무패 기록을 16으로 늘렸다. 브라질의 월드컵 첫 경기 패배는 지난 1934년 스페인에 1-3으로 진 것이 가장 최근이다. 브라질의 마지막 우승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다. 브라질의 최전방은 토트넘 손흥민의 동료 히샬리송이었다. 이를 네이마르가 받쳤다. 브라질의 파상 공세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의 육탄방어가 성공해 전반은 양 팀 모두 무득점이었다. 후반 17분 비니시우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찬 슈팅이 선방에 막히자 히샬리송이 쇄도하며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11분 뒤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크로아티아는 모로코 0-0, 캐나다 4-1, 벨기에 0-0으로 4골을 넣었고 한골을 실점했다. 두 경기 득점이 없었던 것이 옥에티다.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업체 그레이스노트에 따르면 일본은 42%의 8강 진출 확률을 받아 크로아티아와 접전을 펼칠 거로 예상했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은 브라질-한국 승자와 10일 0시에 8강전에서 맞붙는다. 일본과 한국이 16강전을 넘어 8강 한일전이 성사될지가 관심이다. 05오전 9:23오늘의 카타르 월드컵(5일)... 한국, 브라질 상대 출격 ▶16강전 일본-크로아티아(6일 0시ㆍ알자눕 스타디움) 한국-브라질(6일 오전 4시ㆍ974 스타디움)2022.
한국은 지난 3일 H조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에 2-1 승리를 거둬 1승1무1패로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부상으로 앞선 두 경기를 결장했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역전골을 터트렸던 황희찬의 출격이 반갑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지난 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베스트 어시스트로 손흥민의 포르투갈전 가랑이 패스를 선정했다. 안면 부상으로 마스크를 쓴 채 조별리그 경기에 나섰던 손흥민의 컨디션이 브라질전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업체 그레이스노트는 한국-브라질전에서 한국이 이길 확률을 23%라고 예상했다. 이는 16강에 오른 국가중 가장 낮은 확률이다.
외국 베팅업체 한국 16강엔 '갸웃'…사우디·일본 '조2위' 진출 점쳐